[제주도]에 가면 스타벅스에 들려야하는 이유는? feat 여행 꿀팁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새신랑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제주도에서만 있는 맛있는 음료를 이쁜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제주도에 가서, 빠르게 관광지로 이동하며 다니는 것도 좋았지만 전망이 좋은 커피숍에 앉아 한가로운 시간을 즐겼던 순간도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쳐갔던 매일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말 경치 좋은 바다가 풍경을 보며 잠시 휴식할 시간을 가졌더니 온몸에 전율이 오듯 행복한 감정 이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아~ 정말 좋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풍경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어딘지 자꾸 뜸을 들이는 것 같아, 각설! 자르고! 리뷰하는 새신랑의 제주도 스타벅스 리뷰 바로 시작하시죠~!

 

 제주도까지 날아온 지친 몸에 당을 충전하라

어디 해외를 나가는 것도 아닌데, 비행기를 탈 때는 왠지 모르게 괜히 긴장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비행기를 타기까지 과정이 아무리 국내선이어도, 여러가지 예방 차원에서 거쳐야 하는 관문이 많아서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여유롭게 움직이지 않으면, 정말 비용과 많은 일정과 꼬일 수 있는 리스크도 함께 동반하는데요.

김포공항에서 횡단보도

저희도 이번 여행에 그랬듯이 많은 분들이 이러한 점 때문에, 제주도 여행을 한다면 국내 공항부터 도착하기 까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이동에 쏟는 것 같습니다. (일찍 일어나야하고~ 무거운 짐도 옮겨야 하고~ 짐도 붙여하고~ 검색대도 지나야 하고~ 렌터카도 빌려야 하고~)

그래서 저희는 제주도에 도착해서 정신없이 바로 다음 장소나 호텔로 이동하기보다는, 잠시나마 앉아서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움직일 수 있게 달콤한 음료를 마시며 제주도 바람을 느꼈습니다. (호텔에 도착해 누우면 잘 못 일어나는 체질에게 스마트한 선택)

그런데 제주도까지 왔는데 어디서나 파는 평범한 음료를 먹을 순 없지 않겠습니까? 스탁 벅스에는 오직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 

 

너 정말 한정판 맞는 거냐?! 진실을 고하라!

제주도 스타벅스에는 한정판 메뉴라고 쓰여있는 것이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앞에 제주 무슨 메뉴 이렇게 적어 놓았지만, 사실 서울 다른 곳에 가도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었습니다.

PIXABAY STARBUCKS LOGO

그러니까 제주 귤 에이드 이렇게 적혀있지만, 사실 그냥 서울에 가서 자몽 에이드를 시키면 원산지는 틀릴 수 있겠지만 사실 거의 똑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는 정말 제주도 스타벅스에만 있는 메뉴를 먹고 싶었습니다! 제주도 아니면 못 마시는 한정판을 달라! (명품에 빠지는 이유)

 

새신랑의 제주도 스타벅스 강추 메뉴

정말 많은 메뉴 중에서 소개까지 받으면서 찾은 제주도 스타벅스 한정판 메뉴를 시켰습니다. 두둥 일단 비주얼 상당합니다. 저희는 4명이서 2명씩 각각 제주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와 제주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를 시켰습니다. 

특히 제주 까망 크림프라푸치노 이 메뉴 같은 경우는 자세히 보면 쿠앤크 과자 맛이 나는 쿠키로 제주도 특유에 바닷가에 있는 화강암을 표현했습니다. 정말 이쁘지만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제주 쑥떡도 이에 뒤지지 않고 정말 쑥떡 맛이 나며 안에 쫀득한 찰떡이 씹히는데 정말 별미입니다. 제주도에 가면 정말 진심으로 꼭 DT점에 잠깐이라도 들려서 먹고 오고 싶은 맛입니다. 다른 곳에 안 판다니, 정말 잘 먹고 온 것 같습니다.

 

무슨 맛이 나는지 궁금하시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비교 대상이 사실 없습니다. 제주 쑥떡 크림은 약간 그린티 프라프치노에서 한국적인 맛을 더한 맛인 것 같습니다. 또 근데 진짜로 제주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는 정말 맛있는데 비교할 대상이 없습니다. 꼭 드셔 보고 오세요~!

저희가 갔을 때는 한참 할로윈 시즌이라 할로윈 관련 상품들과 제주도에 판다는 여러 가지 제빵들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먹음직 스러워 보이죠? 하지만 저희는 이미 밥을 충분히 먹고 온 상태이기 때문에 적당히 주문했습니다.

 

 

 새신랑 추천 [스타벅스 용담 DT]

제주도에는 해변가를 따라 정말 많은 커피숍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도 스타벅스가 좋은 자리를 정말 많이 선점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제가 왜 용담 DT점을 추천드리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추천하는 이유 뭐 "주차 공간"이 좋다 이런 얘기를 하려면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급 거만+자신감) 이 곳을 추천드리는 이유 정말 있습니다! 궁금하시죠? 제가 정말 잘 정리해보겠습니다. 노력이 가상하다고 생각되시면 하단에 공감과 구독은 항상 좋다는 사실! 

 

올레길 17번의 제주도 장관

제주 스타벅스 용담DT점 촬영사진

저희는 스타벅스를 계획을 잡고 간 게 아니라 지나가다 보니 단순하게 그냥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아는 지인께 꼭 스타벅스를 가보라는 추천은 받았지만 꼭 가야겠다는 계획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가니 이거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스타벅스 용담 DT점 바로 앞에는 올레길 17번길의 장관이 고스란히 보입니다. 한동안 정말 아름다워서 창문만 멍~하게 보게 되는 곳입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진짜 별생각 없이 당연히 제주도 돌아다니면 더 멋진 관경을 볼 수 있겠지 했습니다. 첫째 날 공항에 내린 지 얼마 안돼서 간 곳이라서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지나고 나니까 제주도에서 보았던 경치 중에서 일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 곳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주도 올레길 17번 길로 선정된 이유를 잘 알 것 같습니다. 맛있는 스타벅스 음료를 들고 이렇게 조금만 걸어 나오면 제주도 바닷가 돌과 시원한 제주도 바다향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최고죠? (다시 가고 싶다...)

 

제주도 올레길 17번 길 바닷가에서 보는 스타벅스 용담 DT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러 건물 사이에 하얗고 평범해 보여 찾기 어려울 수 있는데 HOTEL WHITE HOUSE 건물과 스타벅스 로고를 찾아 들어오시면 됩니다.

처음에 정말 호텔이라고 적혀있어서 의아했는데, 정말로 위층은 호텔입니다. 신기하죠? 아래층에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여행에 있어서 시간은 금이다

사실 "여행이 즉흥여행으로 하는 게 더 재미있다. 그냥 편안하게 시간 구애 없이 즐기자"라는 말이 있는데 맞습니다. 근데 조금만 찾으면 정말 여유롭게 다니면서 여행도 알차게 갔다 올 수 있다는 사실!

어떻게? 새신랑의 정리에 따라 알차게. 용담DT점을 추천하는 이유!

 

가벼운 코스로 여유롭고 알차게

제가 소개해드릴 코스는 짧지만 여유로운 스케줄일 수밖에 없는 게 저희도 어른과 함께 했던 코스라 많은 분들에게도 잠깐 즐기기에 벅차지  않은 코스입니다. 또 굉장히 즉흥적으로 지나가는 길에 들린 것이기 때문에 더 동선이 꽤나 단조롭습니다. 

 

제주공항 > 롯데렌트카

저희는 이번 제주도 여행에 롯데 렌트카를 선택했습니다. 정말 언택트 시대에 지금 같은 시기에는 정말 딱인 제주도 롯데 렌트카. 보통 제주도 공항에 내리면 이렇게 렌트카 업체를 이용해서 이동하게 되는데요. 지난번 관련 링크는 하단에 넣어두겠습니다.

[여행지 리뷰] - [제주도] 롯데 렌트카 솔직한 이용 후기. feat 제주 운전 꿀팁

 

[제주도] 롯데 렌트카 솔직한 이용 후기. feat 제주 운전 꿀팁

좋은 여행지를 가기로 계획이 잡히게 되면, 설레는 마음과 동시에 어떻게 하면 편안하고 여유 속에 좋은 관광을 많이 보고 즐기며 돌아오는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고민이 실

bridegroom.tistory.com

 

롯데렌트카 > 제주도 도두해녀의 집 (맛집)

[맛집의 리뷰] - 제주 도두해녀의집 솔직한 리뷰. feat 포토존

롯데 렌트카를 빌리고 이렇게 제주도의 바다향을 가득 품은 맛있는 음식을 파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진짜 꿀맛이었습니다. 정말 그릇 바닥까지 싹싹 먹고 왔습니다. 정말 별미인 곳인데 공항이랑 매우 가까워 제주도까지 오는 길 허기진 배를 맛있는 음식으로 채울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추천2!

 

제주도 도두해녀의 집 > 무지개 해안도로

도두 해녀의 집에서 맛있게 배를 채웠다면 이제 금강산 식후경처럼 경치를 감상해야겠죠? 저희는 호텔로 향해야 하는 시간 때문에 바로 스타벅스로 지나쳐 갔는데 여기 정말 인기 많은 포토존이었습니다. 이 넓은 곳에 이 곳에서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진짜 인기가 많았는데 그만큼 정말 지나가는 길에 찍었는데도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이 장소 정말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스타벅스 용담 DT점으로 가는 길이니 따로 시간 낼 필요도 없습니다. 잠깐 내려서 나 "제주도에 왔다" 인증샷 정도 찍어줍니다.

 

무지개 해안도로 > 제주도 스타벅스 용담DT

계속 봐도 정말 이쁜 경치죠? 스타벅스를 이용하시지 않는 분들도 가볍게 이 코스를 걷고 계셨습니다. 평일인데도 여러 사람들이 찾아주는 정말 이쁜 장소입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팅은 제주도까지 오느라 고생했던 주변 사람들과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쁜 장소를 소개 해드려봤습니다. 많이 부족해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제주도에 가서는 정말 한 장소 한장소 너무 맘에 드는 곳이 많았는데요. 계속해서 새신랑의 리뷰로 아쉬운점 정말 좋았던점 정말 솔직하게 정리해서 얘기드려보겠습니다. 

때로는 열심히 일한 여러분께 여행과 동반하는 쉼이라는 것은 어쩌면 나에게 주는 선물 의미를 떠나서 정말로 특권이고 권리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정말 알차게 갔다왔는데 다음번에는 가성비가 정말 끝내줬던 호텔 이야기를 해볼테니 참고해주세요~!

그러면 지난번 제주도에 도깨비도로 앞에 있는 미스틱 카페를 소개해드리는 것을 마지막으로 저는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행지 리뷰] - [제주] 미스틱3도 카페 : 도깨비가 주인공?!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