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블로그거의 목표 설정 feat 노실망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새신랑입니다! 오랜만에 찾아뵙죠? 블로거에게 제일 중요하다 할 수 있는 제 노트북에 현재 큰 이상이 생겼습니다. 자그마치 70만원의 손해에 관한 이 엄청난 사실은... 추후 포스팅에서 찾아뵙죠! (직업 정신) 각설하고 오늘은 수익형 블로그 운영자는 어떤 목표를 설정하며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논해보고자 합니다. 무슨 일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 가져야 하는 기본 마음가짐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 운영도 과연 그러할까요?

블로그를 운영하며 다행스럽게도 점차 성장하고 있기에, 제 블로그를 지지해주시는 감사한 분들을 위해 저의 성장 동력을 나누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부족하지만 항상 감사히 봐주셔서 진심으로 미리 감사드립니다. 구독과 공감은 항상 좋습니다. (리뷰하는 새신랑이 밀고 있는 어설픈 시그니처 멘트)

 

우리 실망은 하지 않는 거야

카운트 업 다이어트하라

정말이지 갓다음님께서 저를 메인으로 간택해주신 날도 엊그제 같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고 첫 게시글에 첫 방문자가 내 글을 봤다는 표시에 들떠 마님에게 달려가 누군가 내 글을 읽어줬다고 자랑하던 것도 얼마 전 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상반된 두 상황에서도 블로거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모두 같아야 하는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머리 따로 마음 따로입니다. 사람 마음은 항상 처음과 같지 않다는 것. 100원이 생기면 꼭 또다시 500원을 갖고 싶다는 것. 또 500원이 생기면 10,000원을 그리다 결국 말도 안되는 금액을 선망하는 것.

경제의 순리처럼, 저 역시 블로그 방문자분들의 숫자 증가를 보며 목표를 올려가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때부터 시각적으로 보이는 숫자 증가에 대한 뇌의 자극으로 도파민이 만든 새로운 생각이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내일은 더 알찬 내용을 구성하고 좋은 키워드를 발굴하여 더 증가시켜야지!"

 

네! 이때부터가 실망과 좌절의 시작입니다. 참 좋은 목표를 잡았고 덕분에 알차고 좋은 키워드에 맞춰 열심히 포스팅을 했는데도 일반적인 경우라면 방문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블로그는 마치 우리가 다이어트를 할 때, 하루 동안 정말 미친 듯이 운동한다고 하여도 급격한 변화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보통은 이런 보이지 않는 장벽에서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것처럼 블로그 역시 그렇습니다. 그러나 운동에 꾸준히 열정을 쏟는 사람만이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과 같이 눈에 띄게 변화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의연하게 겸손한 열정을 꾸준히 갖는 사람이 결국 승리하는 곳이 바로 이 블로그 시장입니다.

그러나 블로그와 다이어트에 차이점이 있다면 다이어트는 결국 꾸준한 열정으로 숫자(몸무게)를 낮추는 것이 목표이고, 반면에 블로그는 방문자 숫자를 꾸준하게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니까 이상적인 블로거의 모습은 "숫자를 카운트 업시키는 다이어트를 할 줄 아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다이어트를 시작하셨습니까?

 

1일 1포스팅은 양날의 검

그래서~ 저도 그랬듯이, 꾸준한 성장을 바라기 위해 1일 1포스팅을 진행했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1일 1포스팅의 성과는 대단했습니다. 꾸준한 방문자 수 증가폭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또 한 다음 메인에 등재되는 쾌거도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적어야 다음 메인에 노출될까? feat 첫 메인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새신랑입니다. 제가 벌써 블로그를 시작을 한지도, 한 달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글을 올리고 첫 방문자 분이 저의 글을 봐주시고 간 것에 정말 크게 기뻐했던 기억이 새

bridegroom.tistory.com

하지만 1일 1포스팅은 양날의 검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1일 1포스팅을 마치 숙제처럼 한다면, 즐겨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즐기지 못하는 운동을 억지로 하는 것은 "단기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겠지만, 장기적 성과는 없는 것"입니다.

 포스팅한 날짜는 검은색

그러니까 이게 정말 할 얘기가 많아 1일 1포스팅을 한다면 좋은 일이지만, 오늘 포스팅을 올려야 하는 압박감으로 매번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 보다 더 나쁜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1일 1포스팅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차라리 충분히 좋은 얘기거리가 나왔을 때 포스팅을 진행해도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PIXABAY

저는 어렸을 때 아버지와 산에 가는 걸 즐겨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아버지보다 빨리 오르고 싶어 산을 초입부터 전속력을 다해 뛰어올라갔습니다.  그리고는 산 중턱도 못 가서 기진맥진해 한참을 쓰러져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여유롭게 올라오시는 아버지께 한 소리 듣게 되었었죠.  

"목표가 먼데 그렇게 처음부터 전속력으로 달리면 지쳐서 끝까지 못 간다"

그렇습니다. 비록 현재 저는 큰 블로그를 가진 사람이 아니지만, 제가 느끼는 블로그 운영법은 처음부터 전력 질주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희 아버지 말씀대로 차근~차근 즐기듯이 계속 저와 함께 가보시죠. 

 

원포스팅 원비지팅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겸손한 자세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생각을 만드는가. 저의 경우에는 "내가 올린 포스팅 개수가 10개이면 오늘 10명의 방문자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입니다. "내가 무슨 유명한 작가도 아닌데, 내가 쓴 하나의 글에 한분이라도 보러 와주면 다행인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시발점이었죠. (욕인가? 죄송합니다. 다시 진지모드)

 

100개의 포스팅을 정성들여 올려도 200분~300분의 방문자가 나와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심지어 양질에 포스팅을 올리지 않는다면, 블로거 지수가 나빠져 검색 상위 노출에 실패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러니까 저는 1개의 글을 올리더라도, 저는 작성한 글 1개로 인해 하루에 한분이라도 봐주시러 오신다면 감사한 것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목표는 방문자 300분을 달성하기 위해 300개의 글은 최소 올라가야 한다고 목표를 높게 설정되어 있어, 지치지 않고 또 중간에 실망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겁니다.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생각 원칙은 딱 하나입니다.

"ONE POSTING, ONE VISITING"

"우리 실망하지 않는 거야"

 

관리자의 역할 충실히 하기

카페 사장이 "나는 돈만 받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며 카운터에만 있는다면 그 카페는 100% 망합니다. 반면에 정말 잘되는 카페는 사장이 직원이 놓치는 부분을 찾아내 청소면 청소, 커피면 커피, 운영이면 운영~을 하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블로그에서도 우리가 그래야 되는데 어떤 마음 가짐과 행동을 보여주어야 할까요? 제가 배운 부분과 저의 고민을 털어내 볼까요? (내 밥줄... 조금 양보는 해볼게 흑흑)

 

광고 지속 필터링

보통 운영 좀 한다~ 하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은 이렇게 애드에 들어가서 사람들이 누르지 않을 광고를 차단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광고주가 똑같은 광고라도 새로 업데이트해서 올리거나 비슷한 광고를 계속 올리게 됩니다. 그러니까 내가 생각했을 때 사람들이 안 누를 것 같은 광고를 한번 차단해도, 또 똑같이 올라옵니다. 

그러니까 정말 관리를 잘하려면 이러한 클릭률이 낮을 것 같은 광고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차단시켜주어야 클릭률을 높여 정말 원하는 수익형 블로그를 만드는 길로 접어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많은 광고를 차단하게 되면 블로그에 한정된 광고만 올라가기에 오히려 블로그 광고 단가를 낮추는 행위가 됩니다. 따라서 정~말 사람들이 누르지 않을 것 같다는 광고만을 적당히 차단해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음란적인 내용이 포함되거나, 내가 광고를 보는 사람이라면 절대 안 누를 것 같다는 틈틈이 광고를 지속 차단해주고 있습니다.

 

종속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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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에게 블로그가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 부분입니다. 우리가 블로그를 운영하며 애드를 달고 광고한다고 하면 사실 우리는 구글과 협업을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낮에는 원래 직업에 충실하고 저녁과 주말에는 이 블로그에 충실하지만 한편으로는 구글 직원도 되는 샘이라는 재미난 생각을 가지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재미있는 생각을 하고 있기에 "좀 더 창의적이며 좀 더 글을 깔끔한 리뷰를 작성해보자"라는 긍정적인 요인들이 쌓여 점차 블로그에 녹아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녹아들었나요?  

 

틈틈이 고민하기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재미난 글을 작성할 아이디어 구상만큼 힘든 일이 어디 있나 싶습니다. 어디 정말 맛집을 맨날 다닐 수도 없고, 특별한 장소를 매번 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평소에 일을 하거나 무슨 일을 할 때 번쩍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무조건 핸드폰에 적습니다. 그냥 메모장에 적느냐? 아닙니다. 저는 이 어플을 사용합니다. 이 어플이 무엇인지는 추후 블로그 섹션을 통해 전달드리죠! (얄미운 방송국 흉내)

 

궁서체 마무리

이렇게 글을 적으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야심 차게 짧은 기간이지만 운영하며 탈이 많았습니다. 그중 어느 날 한 심각한 탈이 난 상황에서 블로그에 글을 남기려 사진기를 꺼내 드는데 스스로 "어 잠깐 나 블로그에 미쳤나?" 했습니다. 무슨 탈인지 조만간 블로그에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측 금지)

오늘은 수익형 블로그의 목표 설정이라는 주제로 글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쿨하게 요약해보자면 "힘들어도 꿋꿋하게 나갈 생각을 하자"가 될 것 같습니다. 요약하고 나니 쫌 허무한 것 같기도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며 멘탈은 정말 많은 고수 블로거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으로 항상 응원 감사드리며, 서로 공감 구독은 항상 힘들고 지친 블로그 세상에 꿀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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