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하우스 솔직 방문 후기 [알찬 정보]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새신랑입니다. 오랜만이죠? 요즘 회사일이 바빠져 집에 들어오면 거의 기절하기를 몇 번, 드디어 이렇게 저희 커플의 즐거운 일상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번 주말에는 저희 마님과 연희동에 있는 일룸에 다녀왔습니다. 일룸을 잘 구경하고 후기 포스팅을 위해, 일룸 건물 사진을 찍는데 일룸 2층에 자리 잡은 생소한 가게의 이름~! 그리고 무언가 창가에 얼핏 보이는 귀여운 인테리어 소품들. 신혼부부가 이런 핫플레이스를 놓칠리 있겠습니까?

"Modern House" 모던 하우스? 처음에 저희의 반응은 이러했지만, 모던 하우스를 나오는 저희에게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이 들려있었습니다. 모던하우스 과연 어떤 가게인지 너무나 궁금하시죠~! 저희도 너무 궁금해서 냉큼 들어가보았답니다. 앙증맞은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제가 글 사이사이 유용한 정보를 넣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럼 리뷰하는 새신랑의 모던 하우스 솔직한 방문 후기 feat. 크리스마스 바로 가시죠~!

 

알고 쇼핑하면 영리함 2배

유러피안 라이프 스타일 샵

저희가 처음 모던 하우스를 발견했을 때, 처음 보는 보게 된 샵이어서 생소했는데 알고 보니 굉장히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둘러보니, 왜 이곳을 지금 알았을까 생각되었습니다. 왜냐면 저희 같은 신혼부부가 좋아할 만한 귀엽고 앙증 맞은 소품들이 정말 많았기 때문입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이케아처럼 유러피안 스타일의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들만 모아 런칭하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정말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너를 위한 안성맞춤

혹시 아셨나요? 모던하우스는 재미있는게 매 시즌 별로 매번 다른 새로운 컨셉을 잡고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들을 진열하고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희가 갔을 때는 이번 시즌에 맞추어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났을 때, 또 다른 예쁜 컨셉을 가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을 또 새롭게 선보인다는 말인데요. 정말 재미있는 전략이죠?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컨셉을 가지기에 매번 기대가 될 것 같더라구요.

제가 정말 솔직하게 리뷰하는 사람인지라 터놓고 말씀드리자면,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저희는 애초에 모던하우스라는 곳을 잘 몰랐습니다. 일룸을 보러 온 것이기 때문에 모던하우스 간판을 보았을 때도 사실 큰 기대없이 방문하였는데 이게 웬걸 입구부터 압도되어버렸습니다. 

 

YOU를 위한 수많은 섹션

사실 주방가구도 보랴~ 인테리어 소품도 보랴~ 가구도 보랴~ 이곳저곳 방문하다 보면 어느새 아쉬운 주말의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기 일수인 것 같습니다. 또 시간 좀 아껴보자고 백화점을 가보면, 종류는 한정적인데 또 왜 이렇게 가격은 비싼지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신혼부부의 고충 한탄 중) 

 

사실 이러한 부분은 신혼부부뿐 아니라 보통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고충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던하우스에서는 가구면 가구, 인테리어 소품이면 소품~ 주방용품이면 용품~ 한 공간에서 이것저것 볼거리들도 많고 구매하고 싶은 것들도 많아 좋았습니다. 알아보니 모던하우스 침구, 모던하우스 테이블, 모던하우스 책상 이런 침구나 가구 용품들을 많은 분들이 찾으시더라구요. 가보니까 정말 심플하니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을 모던하우스의 가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 술잔과 그릇들 너무 앙증맞고 귀엽지 않나요? 유럽 스타일의 그릇들과 모던함의 컨셉을 잡고 있어서 세련된 그릇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인테리어 용품들을 구경하다 보니 정말 시간 가는지 몰랐답니다. 

 

새신랑의 알찬 정보

할인으로 스마트하라

이랜드에서 런칭한 모던하우스. 그래서 그런지 찾아보니 할인 이벤트가 다양했고 파격적이었습니다. 7만원 이상을 구입하면 침구세트와 같은 꽤 쏠쏠한 상은품을 주기도 하더라구요.

모던하우스는 또 온라인 판매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온라인으로 가면 이렇게 다양한 할인 정보가 가득가득. 귀여운 눈사람이 그려진 크리스마스 텀블러가 이벤트로 할인해서 단돈 2,370원이네요. 커피 값보다 싼 모던하우스 텀블러 괜찮지 않나요? 이렇게 좋은 꿀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모던하우스 직원 같지만, 내돈내산 순순한 리뷰하는 새신랑(소심한 어필) 이라는 사실~!

 

BEST 3 상품은?

모던하우스 BEST 3 상품은 바로 ON 디어산타 머그4P세트 였습니다. 250ml 라고하는데 보통 120ml를 종이컵 한잔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250ml 니까 종이컵 두개의 물이 들어가고 좀 남는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앙증맞은 주방 데코도 될 수 있는 이쁜 머그는 모던하우스 BEST3에 있었습니다.

BEST2는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질 땐, 뾱뾱이 대신 이렇게 두꺼운 방한 커튼이 더 깔끔하고 실용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쓰고 세탁하고 다음 겨울에 또 사면되니 알차게 사용한다면 일회용 뾱뾱이 대신 더 효율적일 수 있겠습니다.

모던하우스에서 BEST1 상품은 바로 모던블랙 커트러리 4P 1인세트 였습니다. 딱 보더라도 백화점에 유명 브랜드 제품이라고해도 믿을 수 있을 것만 같이 세련된 디자인, 그러나 착한가격의 커트러리 세트였습니다.

 

이게 컨셉이지

완벽한 나의 크리스마스

저번 포스팅에서는 꽃시장에서 구매한 크리스마스 소품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모던하우스몰에는 또 정말 색다르고 퀄리티 높은 아기자기한 식기도 팔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앙증맞고 귀엽던지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모던하우스에서는 각 시즌별로 해당 기간에 맞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즐비해있었습니다.

 

모던하우스 한 켠에서 자꾸 마님과 저를 쳐다보며 웃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이 눈사람. 음악을 연주하며 너무 귀엽게 저희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왜 저렇게 해맑게 웃고 있는지, 이 친구는... (모든 결말은 원래 끝에 있는 법)

 

모던하우스를 돌아보며 느낀 것은 시즌마다 인테리어 소품을 가져다 놓는다고 해서, 확실히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서 놓은 것 같다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모던하우스 인테리어 소품들 한번 구경하시는거 정말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단기간에 가져다 놓는 상품들이기 때문에 퀄리티를 차마 신경 못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모던하우스 꽤 괜찮은 소품들로 가득했습니다. 가격도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고 종류도 많아 참 쇼핑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모던하우스는 또 검색을 해보니 모던하우스 침구 또는 모던하우스 가구들로도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유럽의 가정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신 나는 주방 테이블 데코. 굉장히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디피였습니다. 입구부터 이곳이 정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집 분위기를 바꿔놓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마치 보물찾기 하듯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우리 집을 환하게 하는 법

눈사람을 입양하다

귀여운 눈사람이 정~말 맘에 들었던 마님과 저는 고민 끝에 집으로 모셔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자꾸 저렇게 해맑게 웃으며 쳐다보는데 초대를 안 할 수 없었습니다. 왠지 저도 눈사람을 가져온다면 집안의 분위가 환해질 것 같아 저도 적극 찬성했는데요. 정말 후회 없는 인테리어 소품이 되어주었습니다.

어흑 정말이지 다시 봐도 너무 귀여운 것 같습니다. 작은 소품인데, 이 눈사람 인형을 볼 때마다 집안의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 기분이 듭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마님의 수상한 동심

그리고 이렇게 마님께서 크리스마스 양말도 함께 구입하였는데요. 어느새 마님 손에는 음악 하는 눈사람님과 크리스마스 양말이 들려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님께서 이 양말을 계산을 하며 저에게 한마디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선물 주나?"

굉장히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수상한 동심을 파괴해 보았습니다.

"응 산타같은건 이 세상엔 없단다~(세상 잔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열심히 방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이렇게 거실 한가운데 지난번 포스팅한 스핀바이크 손잡이에 산타 양말이 아주 잘 보이도록 집에서 가장 잘 보이는 방향으로 걸려있었습니다. 정말 무서운 마님의 파괴되지 않는 튼튼한 동심 이야기 였습니다.

멜킨 스핀바이크 솔직한 구매 후기.feat 조립 꿀팁

 

영업시간 및 지점정보

너를 위한 곳에 있을께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사실 가까운데 있지 않으면, 막상 가기가 꺼려지는데요. 이 모던하우스는 제주도에 지점이 3개나 있고 전국에 약 180개의 지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몰랐는데 저희 집 근처에도 검색하니 금방 나오더라요. 다음에는 정말 근처에 있는 모던하우스에 들려봐야겠습니다. 

 

놓치면 후회하는 MODERN TIME

[모던하우스 영업시간] 은 각 지점별로 상이

10:00 또는 10:30분에 OPEN 

22:00 또는 22:30분에 CLOSE

각 지점별로 상이합니다.

 

인테리어의 마법

이렇게 길어질지 이 시국에 많은 분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답답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신혼부부도 신혼이라는 아름다운 기간에, 많은 곳을 더 함께 하고 싶지만 요즘은 이렇게 항상 제한이 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집안이 어둡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저번에 포스팅했던 크리스마스 오르골, 집안을 환하고 이쁘게 비춰주고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구매하는 것,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거실에는 이렇게 귀엽고 앙증맞은 눈사람 친구가 기타 연주를 해주고 있으니, 힘든 시기에도 웃고 긍정적으로 사람이 변할 수 있구나를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소품들이 어떻게 보면 필요할 수도 있고 아닐 수 있지만, 가족들을 위해 이쁜 공간을 만들어주는 투자는 가끔은 이렇게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족들을 위한 이쁜 인테리어 소품을 한번 가져다 둬보는게 어떨까요? 힘든시기 여러분에 가정에도 즐거움과 긍정적인 마음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리뷰하는 새신랑 오늘도 여러분의 응원과 하트에 힘을 내어 포스팅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