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호크 스테이크 가성비 가격 판매처 (굽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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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2. 12.
토마호크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먹으면 굉장히 비싼데요. 특히 가족끼리 한번 스테이크 외식이라도 한다면 계산대에서 예상외의 너무 많은 금액을 보고 놀라게 되는데요.
또 요즘 같은 시기에는 외식하기가 좀 꺼려지기도 하죠. 그래서 그런지 스테이크를 집에서도 구워 먹을 수 있도록 가성비 좋게 판매하는 곳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 시켜서 먹은 고기중 정말 단연 으뜸인 스테이크가 있어 소개해 드려 보려 왔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신선했던 토마호크
굉장히 신선한 토마호크 스테이크. 저희 할아버지께서 정육점을 하셔서 신선도에 대해 배운적이 있는데요. 육질이라던지 고기 질이 굉장히 좋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파는 고기는 아무래도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여기서 구매한 고기는 온라인으로 전달하니 더욱 신선하고 저렴하게 전달받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토마호크를 주문하니 옆에 있던 마님. "근데 왜 토마호크야?" 토마호크는 미국 사람들이 개척 초기 기존 인디언들이 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고 지은 것이라는 유래가 있는데요.
잘라놓은 고기 모양이 토마호크라는 이름을 가진 도끼 모양처럼 생겼다고해서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재미있죠? 실제 저 뼈를 손잡이로 잡고 먹는데 정말 뜯는 재미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마치 인디언 사람이 잠깐 된 기분이었는데요. 왜 저 뼈가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토마호크 스테이크 센스 있게 굽는 방법
토마호크는 고기가 두꺼워서 한입에 육즙을 정말 잘 느낄 수 있는 고기 중 하나입니다. 대신 좀 두께가 있다 보니 요령이 쫌 필요한데요. 고기 굽는 것 하나에 자신감 뿜뿜하는 새신랑 솜씨 좀 알려드릴께요.
첫째. 시즈닝은 고기느님을 위한 예의
토마호크 스테이크 시즈닝. 시즈닝이란 쉽게 밑간을 하는 건데요. 그냥 사람들이 밑간이라고 하면 되는데 좀 있어보기 위해 혀를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응? 아 쒸쥐뉭 하는 거야"라고 하는 건데 여러분 그냥 밑간 하는 겁니다. 살짝 짭조름한 느낌을 준다는 느낌으로 고기 양면에 소금만 뿌려주세요.
파슬리는 음식 조리 마지막에 살짝 뿌려주세요. 고기 잡내를 없애주는데 탁월한데 없으면 굳이 안 해도 돼요. 대신 뿌리면 음식 잘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토마호크와 사용한 재료 구입처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만약 품절이면, 링크 안 검색창에 직접 검색하시면, 검색하신 기간에 평가 좋은 상품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토마호크 | 소금 | 파슬리 |
둘째. 고기는 비 오는 날 바삭한 파전처럼 튀기듯이
기름은 지금 고기를 튀기려고 하는 거야?라고 생각될 정도로 넉넉히 넣어주세요. 그리고 정말 거의 치킨 튀기기 직전인데?라고 할 정도의 기름 온도가 올라왔을 때 쉬즈닝한 고기님을 넣어주면 됩니다. 겉을 빠르게 구워 익히면서 육즙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거예요. 이때 마이야르 반응이라고 감칠 맛이 올라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셋째. 마님의 건강생각 세 스푼
고기를 먹을 때, 채소를 먹지 않으면 안 된다는 우리 집 마님의 지론. 옆에서 슬쩍 브로콜리를 데치고 있는데요. 토마호크 스테이크랑 조합이 환상이었습니다. 냉동 브로콜리인데 냉동이라 상할 걱정 없이 고기를 먹을 때 한 번씩 이렇게 꺼내 데쳐서 먹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세계 10대 푸드로도 선정되어 심장병도 막아준다 하네요. 그보다 맛있어서 좋네요.
넷째. 손끝으로 말초신경 보내기
사실 고기 상태가 너무 좋아 대충 구어도 맛있는데요. 그래도 고기의 굽기 선택은 아주 중요하죠. 저렇게 가운데 부분을 집게로 (화상 안 입을 자신 있다면 손으로) 꾹 눌러보세요. 그런데 마시멜로처럼 푹푹 들어가면 레어입니다. 만약 마쉬멜로인데 좀 덜 말랑거리면 미디엄 레어이죠.
호불호 적은 미디움. 미디움은 꾹 눌렀을 때 마치 평범한 남성분의 팔을 만질 때 느낌입니다. 뭔가 근육이 잡히는 듯하면서 아주 살짝 말캉거리는 느낌. 그 순간 바로 꺼내 한쪽을 잘라보세요. 핏기가 너무 많다 싶으면 좀 더 굽고 적당하다 싶으시면 드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익히면 뻑뻑하게 되니 적당한 굽기가 좋습니다. 사진 보이시나요? 살짝 들어갔죠? 저 정도가 미디엄이었습니다.
다섯째. 사랑 가능한 토마토 한 스푼 추가
토마토가 대박입니다. 고기를 먹다 보면 좀 질리거나 하죠? 구운 토마토는 정말 환상의 궁합이었습니다.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기름을 많이 넣으셨을 텐데요. 고기가 적당히 익어 1~2분만 더 구면 되겠다 싶을 때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잘라서 이렇게 저어가며 구워주세요. 정말 있고 없고 차이가 엄청납니다.
토마토도 로켓 프레쉬로 구입한 건데요. 요즘 시국이 이래서 쿠팡으로 먹고사는데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제품들도 많아서 신선하고 가성비 좋은 채소나 과일들이 많더라고요.
브로콜리 | 토마토 | 홀그레인 소스 |
마지막. 가성비 갑 중에 갑 식탁
미국에 학교를 다녔는데요. 쿠팡에서 주문한 이 토마호크 맛이 딱 텍사스라는 미국 유명한 스테이크 집 맛이 나더라고요. 뻑뻑하지 않은 풍부한 살코기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예전 생각이 나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홀그레인 소스랑도 함께 곁들여 먹었는데요. 정말 레스토랑에서 먹는 가격 1/3 가격으로 저희 마님이랑 즐거운 주말의 점심을 채웠네요.
양은 두 명이서 500g이면 커플이 먹기 좋고요. 남자가 많으면 아무래도 좀 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끼리 먹기 위해서는 최소 1kg 추천드립니다. 만약 제가 링크 걸어둔 상품이 품절이 있다면 쿠팡 검색란에 토마호크를 검색하시면 검색하시는 시기 질 좋은 상품을 엄선해서 쿠팡이 보여주니 그때 평가 좋은 상품을 구매하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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