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도대체 무엇일까?

우리 곁에 함께하게 되어버린, 언제부터 인지도 모르겠는, 이 지겨운 코로나 바이러스. 다행이도 정부의 빠른 대처와 협동심이 강한 대한민국 민족성 덕분인지 그나마 우리나라는 잘 버티고 있는 듯합니다. 우리 주변사람들만 보더라도, 항상 마스크를 쓰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희망과 실망의 반복으로 몇몇 사람들은 우리가 보이지 않은 곳에서 정신적 고통받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코로나로 인한 추가적 정신적 질병은 무엇인지. 혹시 나도 이러한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인지 정확한 팩트를 기반으로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

출처: 픽사베이

코로나를 치료할 수 있는 연구가 활발하다고 했다가, 또 코로나가 만연하게 퍼지기 시작했다는 기사가 반복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러는 동안에 코로나로 인한 우리의 삶에 변화는 생각보다 깊고 넓게 퍼지게 되었습니다. 일상에 변화는 우울감을 야기하게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우울증을 말하는 코로나 블루. 도대체 무엇일까요?

 

▼ 코로나 블루 Corona Blue

출처: 픽사베이

코로나19와 우울감을 뜻하는 Blue가 합쳐지며 코로나 블루라는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을 나타내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실제로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우울 위험군은 3월 대비 17.5%에서 9 22.1% 증가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영향력 Impact

출처: 픽사베이

그렇다면 코로나 블루로 인한 변화는 무엇이 있을까? 찾아본 결과 음주율은 65%대로 61%보다 약 4% 증가하였습니다. 또 자살사고 역시 5월대비 10.1%에서 913.8%로 안타까운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우리의 생활은?

정말이지 저와 주변 지인들의 경우만 하더라도, 만나고 싶은 지인을 만나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얘기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사람다운 일상이지만 이러한 행동에 제약을 받다 보니 힘든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운동 같은 경우에도 전부 마스크를 착용이 필수적이며, 고위험 운동시설이나 기타 코로나19의 전파가 쉬운 곳일 경우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옷을 사고 음식점을 방문하거나 생필품을 구매하는 순간마다 마스크는 항상 착용되어 있습니다. 가깝게 지내고 밝게 인사할 수 있는 처음 만나는 분들도, 서로가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이렇게 건강한 사람들도 많은 생활에 제약이 있다 보니 평범하고 긍정적이게 지나칠 수 있는 것도 쉽게 우울함으로 변질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전부터 정신적으로 힘들었거나 생활에 전반에 불편함이 있던 분들은 이런 상황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 극복 방법은 없는가?


▶ 규칙적인 수면 습관 갖기

재택근무를 하거나 기타 사항으로 요즘은 집에 머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직장인들은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업무를 하기 보다는, 메신저를 활용한 소통으로 업무를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많은 학생들과 떠들며 식사를 하는 시간 대신, 각자의 집에서 학업을 하거나 온라인 수업을 듣습니다. 이러는 동안, 우리의 규칙적인 생활이 깨지기 쉽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사회가 만들어주는 시간적 테두리는 우리를 힘들게 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면, 회사에 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과 출근하는 길을 통해 잠을 깨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바로 옆에서 서로의 감시자가 되어주니 더욱 업무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테두리가 없어지니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학생들 역시, 온라인 수업이 있지만 수업이 끝나자 복습을 하러 도서관이 아닌 집에 있기 때문에 잠시 낮잠을 잘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집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은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스스로 의식적으로 규칙적인 수면습관과 활동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실내 취미 생활

두번째 극복 방법은 실내 취미 생활을 가지는 것입니다. 저도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무슨 실내 취미인가 싶었습니다. 그러다 이렇게 블로그를 만나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과 글로 소통하고 인터넷망으로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이렇게 좋은 것인지 몰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실내에서 화분 키우기 또는 홈짐 꾸미기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코로나19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 가운데, 또 다른 사람들은 집안에서 식물 재배기를 이용해서 수경 재배로 상추, 치커리, 케일과 같은 여러가지 음식을 해서 바로 먹는다고 하니 특별한 취미가 될 것 같습니다.

 

▶ 테크 활용하기

요즘 재택근무가 늘어나며,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 역시 많이 상승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를 뽑으라고 하면, 바로 화상통화를 더 많이 빈번히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직접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이처럼 화상통화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면 기분 전환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혹시 다른 사람과 얘기하지 못해 답답하다면, 오늘 카카오톡이나 기타 기기들을 이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그러나 언제 보아도 반가운 멀지만 가까운 사람들과 통화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가능한 운동하기

저는 사실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두뇌가 높은 강아지나 동물들을 집안에만 두면 우울증이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이런 동물들 역시 한 곳에만 있으면 우울증에 걸리는데 우리 인간은 어떨까요

출처: 픽사베이

더욱 심각하게 우울증이 지금 보이는 사실들과 같이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실내에서 활발하게 움직여 이러한 우울감을 극복하며, 이 코로나를 이겨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홈짐이라고 해서 많은 돈을 투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이러한 부분으로 너튜브에서는 많은 분들이 맨손으로 집안에서 손 쉽게 운동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층간 소음도 역시 고려한 영상들이 많기 때문에, 참고하시며 운동하신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자주하는 말이, 이 코로나 너무 지겹다. 입니다. 장기화 되면 될수록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 인류가 이겨내야 하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역사 강사로 굉장히 유명한분께서 우리 인류는 이러한 시점을 여러 번 겪었다고 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그리고 이러한 역경에서 벗어날 때마다, 르네상스나 산업혁명과 같은 대혁명의 시기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위기는 즉 기회가 될 수 있는 순간이 저희에게 온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고 이겨내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적는 것도 먼 미래에 역사의 한 기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이 위기의 순간을 이겨내는 한 사람으로서 멋지게 기록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저는 가끔 이렇게 길거리를 걷는데 마스크를 잘 쓴 우리나라 국민들을 보면,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쉽게 그렇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마스크가 부족해서 일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민족성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깅한 민족성을 바탕으로 너무나 잘 그리고 열심히 싸우고 있는 듯합니다. 언제나 끝까지 위기가 기회가 되는 날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