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새신랑입니다. 오늘은 정말 저에게 구세주 같은 곳을 방문했습니다. 평온한 주말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마님께서 가야 할 곳이 있다고 저를 운전석에 앉혔습니다. (응? 내가 왜 여기 앉아있지?) 오늘은 또 어떤 샤핑 전쟁을 치르게 될지 걱정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그녀가 찍어준 내비게이션을 따라 운전했습니다. (주말 김기사) 아니 근데 이게 웬걸, 일산에 모드니라는 그릇을 판매하는 곳이라는 곳에 도착했는데 눈에선 눈물이 흘렀습니다. 정말이지 여태껏 그릇 하나를 사기 위해서 마님을 따라 수많은 백화점을 전전하던 저의 모습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습니다. 정말이지 지금까지 백화점에서 본 모든 그릇과 주방용품들이 여기 있었습니다. 이곳을 놔두고 나는 왜 정처 없는 사람처럼 헤매었는가! 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