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한 글이 10개가 넘어가고, 이에따라 방문자 수가 점차 증가면서 블로그 활동이 꽤나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작성한 글에 소중한 댓글을 달아 주며 소통해주시는 감사한 분들을 위해 더 글을 알차게 구성하고도 싶었습니다. 그런데 글을 작성할 때면, 매번 글과 관련된 사진들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에어팟프로에 관한 포스트를 할 때, 다양하고 잘 찍힌 에어팟프로 사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찍어 보기로 했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은 저작권을 침해하지 말아야하기 때문에, 인터넷보다 직접 찍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추후에 발생할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몇 사진들은 필요에 따라 픽사베이를 이용하고 있지만, 정확히 원하는 생생한 사진을 얻는 것이 여간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투자자산운용사는 금융권, 특히 운용 파트 부분에서 근무하기 위해서 필요 또는 우대요건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 만큼이나 금융권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격증이 인정 받는다는 것은 마냥 좋은일도 아닙니다. 왜냐면 자격증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그 만큼 취득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자산운용사의 시험 합격률은 평균 약 30% 정도로 2013년 23%에 비하면 높아진 수치이지만 여전히 합격률은 낮은 시험에 속합니다. 100명이 시험을 치루면 7명이 떨어져 집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걸까요?투자자산운용사란 누구인가?투자자산운용사는 당연하게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한 사람을 말합니다...
인간은 성장과 적응에 동물이라 그랬던가. 이거 블로그를 하면 할수록 나의 포토샵 실력이 늘어나고 있어 한편으로는 좋은데 한편으로는 무섭기까지 하다. 아무튼 실력이 늘고 있는 내가 무서워 대충 리뷰타임이라고 휘갈기고 새신랑 리뷰를 시작합니다~! 도대체 초밥 맛이 어떻길래 이렇게 까지 방송에서도 들썩이고 특허청까지 갔다 올 수 있을까. 마님이 사랑하는 회를 사랑하니 나도 모르게 어느새 회를 좋아하고 있었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 출현 특허까지? 중학교 때 광어회를 안 먹겠다고 극구 사양하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억지로 먹다 구역질 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게 역시 사람은 적응에 동물이며 사랑하면 변하기 마련인가 (점수 따기) 어쨌거나 배도 고프고 밖에서는 질병으로 사람들이 다 밖에 나가면 안된다고 하니 ..
올바른 투자 철학 주식과 관련된 블로그 글을 연재하기로 결정하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렸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식은 양날의 검과 같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정말 자신의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식은 삶의 커다란 악의 존재가 되어 피땀 흘려 모은 자산을 날려버리기에 참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투자 철학을 가져야 하는가? 저는 이 질문에서부터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여러분이 지금 상상하고 있는 주식으로의 성공과 실제 현실적으로 재테크 개념에서는 거리가 매우 다릅니다. 올바른 투자 철학을 말씀드리기 앞서 먼저 금융시장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통용되는 기본 개념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Investopedia에..
무언가 굉장히 세련된 소파가 갖고 싶었습니다. 세련되지만 또 굉장히 편한 소파가 갖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편안하지만 또 무언가 색깔도 밝았으면 좋겠던 것입니다! 우리 부부의 소파 하나에 대한 조건은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소파를 하나 잘 두면 정말 오래오래 두고두고 같이 지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6월부터 지금까지 사용해본 #내돈내산 리뷰 시작합니다! 리클라이너 너를 꼭 갖겠어! 저희가 선택한 이 쇼파의 이름은 2020년 레이지보이 New Collection “Douglas” 더글라스 760 모델입니다. 브라운컬러와 베이지컬러가 있는데 저희는 밝은 색을 선호하는데 딱 원하는 색상이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소파가 어두운 계열이 훨씬 많은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오래..
나는 분명 실내자전거가 도착해서 조립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벨소리가 띵동하고 느닷없이 울렸다. 아무것도 주문한적도 없고 이 오밤중에 찾아온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갑자기 한 5초정도 혼자 공포영화처럼 느껴졌다. 택배? 택배 시킨게 없는데? 이게 오밤중에 무슨일이고 하니 새신부가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던 것이다. 갑자기 안방에서 실실 웃으며 인터폰을 통해 배달원분을 통과 시켜드린다. 아이스크림 그것도 추석 송편 아이스크림과 함께 왔다. 겉에 박스에는 배스킨라빈스 추석 선물세트라고 한글로 적혀있고 영어로 대문작 크기로 추석CHUSEOK GIFT SET이라고 영문으로 적혀 있다. 굉장히 글로벌 지향적인 생각인 것 같았다. 박스를 꺼내기 시작하는데 얼마전 과대포장해서 지적 받았던 몇몇 업체가 생각났다. 아니 이게 무..